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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고 후기

먹쉬돈나 떡볶이 밀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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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먹쉬돈나 떡볶이 밀키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범표 어묵과 동일하게
안성 스타필드에서 구매했으며
개당 5,000원이었습니다.
2~3인분의 양이고
떡과 소스, 어묵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뒷면엔 조리방법이 작성되어있네요.
프라이팬에 300cc의 물을 넣어주고
떡은 찬물에 해동해 줍니다.
물이 끓으면 떡과 소스를 넣어주세요.
또다시 물이 끓으면 어묵을 넣고
센 불에 5~6분 끓여주시면 끝입니다.
기호에 맞게 삶은 계란이나 대파, 튀김을 곁들어 주면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기본 구성품입니다.
떡이 한눈에 봐도 양이 참 많아 보이죠??

떡을 차가운 물에 해동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저는 삶은 계란 토핑을 넣기 위해
계란 2알을 삶아줍니다.

물이 끓고 있기에 소스와 떡을 넣어줍니다.

또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저는 라면을 사랑하기에
라면 사리도 넣어줍니다.
살짝 삶아서 넣어줬습니다.
그냥 넣는 게 더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전분 때문에 약간 걸쭉해질까 봐 걱정되어
따로 삶아서 넣었는데 오히려 면이 불었습니다...ㅠㅠ

바로 어묵을 넣고 센 불에 끓여줍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때깔이 너무 좋죠??
전 대파도 조금 썰어서 넣어줬습니다.
근데 대파는 약간 비추입니다.
대파향이 너무 강해서 떡볶이 맛을 헤치는 느낌...
매콤하고 달달하고 옛날 떡볶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리가 많이 들어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양이 정말 많습니다.
아침에 만들어서 먹고
하루종일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못 먹고
다음날 아침에 나머지 또 먹고 배불러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계란을 반숙으로 잘 삶아서
국물 넣고 먹으니 또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의 양이라니
더 많이 살걸... 후회됩니다.ㅠㅠ
먹쉬돈나는 삼청동에 본점이 있는
30년 된 즉석떡볶이계의 원조집이죠.
집에서 간단하게 밀키트로 먹을 수 있으니
전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먹쉬돈나의 뜻은 먹고 쉬지 말고 돈 내고 나가라 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는 이 얘기 듣고
완전 빵 터지셨답니다. ㅋㅋㅋㅋㅋ
이름을 너무 잘 지었다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뜻이 아니라는 얘기도 돌고...
전 아주 옛날부터 저 뜻으로 알고 있어서ㅋㅋㅋㅋ
아니어도 뭐 맛만 좋으면 된 거죠ㅎㅎㅎㅎ

오늘도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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