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2알로 바삭 쫀득한 감자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자 2알로 감자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감자전은 자고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 쫄깃해야 제대로 된 감자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 오는 날 시간 조금 투자하면 맛있는 감자전을 먹을 수 있으니 레시피 보시고 천천히 따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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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감자 2알

소금 조금

감자전분 반컵(없으면 부침가루로 대체 가능)

 

첫 번째로 껍질 깐 감자 2알을 강판에 열심히 갈아줍니다.

손 다치지 않게 조심히 해주세요.

 

감자가 커서 그런지 양이 상당합니다.

그대로 체에 밭쳐 10분 동안 놔둡니다.

밑에 떨어진 물은 버리시면 안 됩니다.

 

물기가 다 빠진 감자는 볼에 담아 두고

바닥으로 떨어진 물은 살살 버려주시면 그릇 바닥에 감자 전분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걸 갈아 둔 감자에 넣어 줍니다.

그다음 감자 전분가루를 반 컵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없어서 부침가루를 넣었습니다.

이때 소금 살짝 넣어서 섞어주시면 반죽은 완료입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최대한 얇게 올려줍니다.

그래야 바삭한 감자전이 완성이 됩니다.

 

감자 2알로 저는 3장이 완성되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으셔도 좋고 양파를 넣어 식감을 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끝은 바삭하고 안쪽은 쫀득하니 참 맛있는 감자전입니다.

 

이번주는 계속 비가 온다고 하니 감자전 간단하게 만들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